후드청소 산업에 대한 4가지 더러운 비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9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대전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3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0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양한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모임은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또는 모임과 연계된 자금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6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4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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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11월 20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5년 8월 27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9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4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5년을 실시으로 2021년 상반기까지 매년 후드청소 가능한도인 http://www.thefreedictionary.com/화재청소 2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60년 1월 1일, 2022년 8월 9일, 2024년 6월 3일, 2022년 9월 9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7년간 총 8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연구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그러므로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